- - 적발 업소 및 광고주 과태로 및 고발 조치 -
충주시는 오는 22일 제41회 우륵문화제 개막에 앞서 쾌적한 도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인식시키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 합동으로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광고물을 설치한 업소에 대해서는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하고 광고주에 대해 사전 안내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중점단속 대상은 도로나 인도에 무단으로 설치해 교통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건물부착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이며,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과 도로 적치물단속반 등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불법광고물 집중 설치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읍면동에서 사전 안내문을 통해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미 이행자와 단속에 적발된 광고주에 대해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에 의거 과태료부과와 상습 불법행위자에 대한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해 옥외광고물 관련 의식전환과 질서의식을 심어주고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통해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의미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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