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8일 연합뉴스의 ‘정전당시 軍 GOP·레이더기지도 정전’ 보도와 관련, “지난 15일 정전 발생시 전방지역 소초, 독립주둔지, 격오지 등 소규모 부대 등 124곳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나 이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레이더기지나 지휘통제실, 전산실 등 주요시설에는 ‘무정전 전원공급장치’인 UPS(Uninterrupted Power Supply)와 부대 자체 비상발전기를 즉각 가동해 전기를 공급했다.
이와함께 국방부는 같은 날 일부 언론의 ‘특전예비군 부대 칼빈 소총 지급’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창설된 ‘특전예비군 부대’에는 전원 M16 소총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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