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분양을 시작한 공동주택이 6천여 가구에 그치는 등 주택 공급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는 이달 분양에 들어간 공동주택을 수도권 5천 250가구, 지방 886가구 등 모두 6천 136가구로 집계했다.이는 지난해 1월의 17%에 불과한 것이며, 지난 3년간 1월 평균인 만 95가구와 비교해도 39% 적은 것입니다.이달 분양에 들어간 주택은 분양 주택이 2천 440가구, 임대주택이 3천 662가구, 재건축, 재개발조합주택이 34가구 등이다.국토부는 다음달 분양 예정물량이 수도권 6천 660가구, 지방 4천 830가구 등 만 천 490가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