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상륙작전·낙동강·춘천지구 전투 전승행사 실시 -
지난 해 6·25전쟁 60주년을 계기로 시작된 6·25전쟁 관련 행사 2년차를 맞아 국방부는 9월 15일 인천자유공원과 월미도 앞 해상 독도함에서 열리는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시작으로 9월 29일에는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를, 10월 8일에는 ‘춘천지구 전투 전승행사‘ 등 2011년 후반기 전투행사를 실시한다.
▷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9.15)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는 과거 월미도 친수공간에서 상륙작전 재연을 관람하고 기념식을 했던 방식을 탈피하여 월미도 앞 해상에 독도함을 정박시키고, 독도함에서 해상헌화와 기념식후 상륙작전 재연을 해상에서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과거와는 전혀 다른 의미와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해병대, 육군 17연대 참전전우회 및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 참전용사와 참전부대 현역장병, 시민?학생을 초청하여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들에게는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9.29)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는 9월 29일 낙동강 둔치에서 실시되며 이때에는 연예인 출신병사 15여명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학도병과 국군으로 분장하여 전투재연을 함으로써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지자체가 중심이 되고 시민이 참여하는 호국문화행사로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춘천지구 전투 전승행사(10.8)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는 10월 8일에 춘천시 수변공원일대에서 춘천대첩 문화행사와 병행(3일간)하여 민관군 통합으로 실시하고, 특히 6?25 당시 시민의 전투지원을 기념·재연하며, 춘천시와 자매결연 관계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및 주요인사를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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