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서울 고속버스 51회증회, 불법행위 단속 강화 -
충주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교통수요의 증가에 대비하여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귀성 귀경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사전준비를 위해 9일까지 터미널, 시내버스, 택시업체 등 과협조하여 안전관리, 편의시설, 청결 상태 등을 일제히 정비·접검하기로 했다.
또한 공용버스터미널 운수종사자, 시내버스 운전기사, 택시업체 기사를 대상으로 업체별로 종사원에게 친절교육을 실시하도록 권유했다.
시는 수송력을 늘리기 위해 고속버스는 충주에서 서울 구간은 51회 증회한 137회를 운행하고, 직행버스는 노선별 수송수요에 따라 증회 운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 추석 명절은 귀성객에서 지역의 발전상과 포근한 고향 이미지를 오랜 동안 기억토록 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0일부터 추석 연휴까지 4일간 4개조 20명으로 교통대책반을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 및 순찰근무를 실시 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