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람객의 건강도 지키고 심리적 안정도 찻을 수 있어 -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1충주세계무술축제는 전년도와 차별화되는 각종 축제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단순 무술시연에 머물렀다면 올해 축제는 무술과 공연을 합쳐 관람객의 축제 집중도를 높였으며, 무술분야 공모를 통한 선정으로 단체별 경쟁을 유도해 보다 화려한 무술시연을 펼쳐지고 있다.
또한 마상무예시범 및 각종 체험장을 운영해 관람객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충됨으로써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사)대한쿵푸도인연맹이 주관하는 무술체험관은 관람객이 직접 세계무술을 배울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수 수 있는 호신술과 무기술 등을 체험할수 있으며, 표창던지기와 격파체험, 궁도 등 이색적인 코너들이 운영되고 있어 체험객들의 호응도가 높다.
또한 무술체험관에는 (사)밝은빛태극권협회에서 관절염과 당뇨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건강태극권’을, (사)대한쿵푸도연맹에서 전신관절 회전운동과 의성 화타가 창시하였다는 기공술인 ‘화타오금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체험객이 실생활에서 간단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