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보유 원천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신사업 발굴 지원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원천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차세대 주력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 대학·출연(연)·기업이 공동으로 연구하는 연구개발전문회사인「산학연공동연구법인」의 추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를 통해 대학에서 개발·보유한 원천 기술 중 시제품 개발·제작 단계까지의 후속 연구개발 및 사업화(기획 포함)를 지원할 예정이다.
※ 원천기술 : 상업화에 성공하였을 경우 사회·경제적 효용이 매우 크고, 세계적 차원에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기술
□ 기존 공동연구의 경우 연구 주체간 책임과 권리, 특히 연구성과물의 소유권 배분 문제가 연구책임자(소속기관) 위주로 되어 공동연구의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은 이러한 기존의 R&D 기반 공동연구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식회사(또는 유한회사)의 형태로 협력 주체 간 참여와 책임, 성과 배분을 명확히 하여 기술의 사업화 성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사업 첫 해인 올해는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하여 보유기술의 사업화 기획 및 법인 설립·운영계획 수립 등에 소요되는 연구비를 과제당 4~6천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 10개 내외의 기획보고서 중 최종적으로 2개 과제를 선발, 2012년부터 5년간 후속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과제당 연간 5~10억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 2011년도 사업의 신청 대상은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원친기술을 보유한 대학(산학협력단)이며, 각 대학에서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은 사업 공고문 상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10월 7일(금) 까지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팀에 제출하면 된다.
□ 마지막으로, 동사업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하여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9월 7일(수) 한국연구재단 서울청사(양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nrf.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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