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과학관(館長:李銀雨)은 2011년 9월 24일(토)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 일대에서 제 191차 자연탐험단 식물탐사 활동을 실시한다.
□ 이번 탐사는 우리나라 최대습지인 우포늪에서 최근 수질오염에 따라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되고 쉽게 관찰할 수 없는 가시연꽃, 자라풀, 생이가래, 애기마름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탐사한다. 한편 습지생태계의 주요성과 기능에 관하여 토론하고 습지의 보존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 자연탐험단은 국립중앙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일환으로 운영중인 탐구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체험하고, 각 주제별로 중앙과학관 전문가와 심층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연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물론 과학적 창의성을 계발·증진할 수 있다.
□ 자연탐험단 활동은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걸 맞는 주제로 현장체험을 하게 되며 우리 자연환경을 지켜 나갈 수 있는 환경지킴이를 양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지원으로 식물, 곤충, 조류, 어류, 수서곤충, 화석, 동굴 분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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