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현안림동 동부순환도로 8㎞ 맨드라미 4천포기 식재 -
꽃모양이 수탉 벼슬과 같이 생겨서 계관화(鷄冠花)라고도 불리는 맨드라미가 도심 외곽도로에 붉은빛을 띄며 성인 주먹보다 큰 꽃송이를 활짝 피워 지나는 차량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시 교현안림동주민센터(동장 박창선)는 아름다운 도심 가꾸기 사업으로 지난 4월 동주민센터 직영 꽃묘장을 마련해 직접 재배한 맨드라미 4천포기를 6월초 관내 엘리시아파트에서 남산아파트까지의 동부외곽순한도로 8㎞구간 가로수 주변에 식재했다.
주민센터 직권들은 식재 초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물주기와 제초작업, 비료주기 등 정성을 다한 끝에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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