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오후 6시30분 관객 150만명을 앞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관람하고, 애니메이션 제작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정 장관은 이날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투자사, 유관 기관 등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의 애로 사항을 수렴하며 현장 만찬도 가질 예정이다.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사 명필름 대표이사와 프로듀서, 감독, 작가를 비롯해 롯데엔터테인먼트 대표, 경기디지털진흥원장, 소빅창투 대표, 영화진흥위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지난달 27일 개봉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지난 10일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셋째주 150만명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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