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11. 7.26 ~ 7.29. 기간 중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를 입어 교통통제를 실시한 지방도403호선 “창촌교“가 내일(8.12일) 임시가교 설치가 완공되어 통행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창촌교는 1976년에 가설되어 현재까지 약35년 동안 경기(설악면) ~ 강원(춘천시)를 잇는 보조 간선도로로서 “강촌유원지”를 찾는 관광·지역주민의 교통 요충지로,강원도는 관할경찰서와 공조협력으로 우회도로 L=1.2km를 지정하였고, 가교 설치를 조속히 완공하기 위하여 긴급복구비 720백만원을 투입하고, 30일 가량 소요되는 가교설치기간을 철야작업을 실시하여 가교설치 기간을 15일 단축하여 완료하고, 8.12(금) 16시 개통한다.
지역 주민들은 신속한 가교 설치로 광복절 연휴에 남산면 지역을 찾아 오는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창촌교의 조속한 개선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를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2012년 상반기중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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