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온달관광지의 봉숭아물들이기 이벤트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봉숭아물들이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손톱 끝에 꽃물 들이는 작은 이벤트 행사에 불과하지만 옛 추억의 향수가 묻어있는 체험이라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반응이 매우 좋다.
관광관리공단은 피서철 관광객 맞이 이벤트 행사 추진늘 위하여 온달관광지 내에 봉숭아 꽃밭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를 이용해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안제호 시설관리팀장은 외래 황장품이 넘쳐나는 요즘 잊혀져가는 옛 풍습을 재현하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꽃물들이기 재료는 관광공단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관광객들은 공짜 체험을 통해 추억을 가져가기만 하면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