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산하 TSG 유치 기원과 전통무예 문화가치 보급 -
(사)세계무술연맹(총재 소병용)은 유네스코 산하 국제TSG(전통스포츠와 놀이)진흥센터 유치를 기원하고 전통무예의 문화적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2011 무예청소년 잼버리를 개최했다.
이 잼버리는 무예를 배운 청소년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1시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탄금축구장에서 입소식을 갖고 오는6일까지 세계무술공원, 탄금대, 호수축제 행사장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텐트합숙을 실시한다.
입소식은 입소선언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 김재갑(충주시장 권한대행)의 환영사, 내빈축사, 연무단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은 첫날인 4일은 중앙탑과 고구려비 등 중원문화탐방과 충주호수축제에 참가해 바나나보트, 고무보트, 카약 등 수상레포츠 체험과 콘서트를 관람했다.
또 5일 둘째날은 정신수련 및 명상과 호신술, 전통무예수련, 택견지도 등‘나는 자랑스러운 무예인’ 무술박물관 견학 및 체험일지 작성, 무예신문 만들기 등 ‘일일 무예기자’ 구급법과 야생식물 식별법, 매듭법 등의 ‘산속에서 살아남기’ 국궁 및 표창 체험과 고구려 무사 체험 등 ‘우리는 주몽의 후예’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마지막 격파에 대한 교육을 받고 해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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