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금까지 채권시장안정펀드 1차 출자금융기관에 2조 692억 원의 자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한은은 지난 15일 출자금융기관으로부터 환매 조건부, RP 방식으로 은행채 8천303억 원과 특수채 천569억 원 등 1조 8천694억 원 어치의 채권을 매입했고, 오늘 국고채 단순매입과 통화안정증권 환매 방식으로 천 998억 원의 채권을 추가로 사들였다.이에 따라 한은으로부터 유동성 지원을 받은 금융기관은 46개사로 집계됐다.한은은 이에 앞서 10조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채권안정펀드에 최대 5조 원의 유동성을 간접적으로 지원한다고 최근 발표한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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