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은 높은 물가에 따른 생활비 부담을 가계의 최대 걱정거리로 꼽았다.정보.미디어기업인 닐슨컴퍼니는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과 4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 천 명을 대상으로 가장 고민하는 경제 문제를 복수 응답으로 물어본 결과, 77.2%가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증가라고 답변했다.이어 저축 부족이 48.3%, 자산가치 하락이 40.1%, 낮은 임금은 36.3%, 자녀 교육비이 35.5%, 과도한 빚이 22.0%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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