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청소년들 스스로 건전 인터넷 문화조성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맑은 i 밝은 i 청소년 사이버패트롤’을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사이버 패트롤’로 선발되면 △‘맑은i밝은i 캠페인’ 참여와 함께,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인터넷 문화조성을 위한 조사활동 및 의제 발굴 △인터넷상의 청소년 유해매체 및 게임 등의 개선방안 논의 △청소년보호법 등 청소년 관련 법령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패트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말에 여성가족부장관의 활동인증서를 받게 된다.‘맑은i 밝은i 청소년 사이버패트롤’을 주최하는 국민운동본부의 차광선 공동대표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이 폭력음란물과 무분별한 상업적 콘텐츠로 범람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전하고 유익한 인터넷환경을 조성하는 사이버패트롤은 큰 활동을 하리라고 기대한다”며 “국민운동본부도 이를 위한 지원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맑은 i 밝은 i 청소년 사이버패트롤’ 사업은 청소년건전인터넷문화조성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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