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김영식)는 7월 28일 오후 2시 코엑스(컨퍼런스룸 301호)에서 국민 인권 보호를 위한 경찰 수사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치안정책연구소장은 개회사에서, 인권은 경찰이 가장 중시해야 할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인권 문제의 해결 없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세미나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동희 교수(경찰대학) 사회로 장영수 교수(고려대 법과대학원 헌법)가 국민 인권 보호를 위한 경찰 수사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오상진 교수(단국대), 박근용 시민참여팀장(참여연대), 진수명 조사관(국가인권위원회), 진교훈 수사구조개혁단 협의조정팀장(경찰청), 이기수 연구관(치안정책연구소)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일선 경찰서 수사관들과 관련 학회 교수 및 회원 등 12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하여, 국민 인권 보호와 수사 선진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자와 열띤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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