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4일 동안 금능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55개 중고등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방학예술캠프가 열린다.

 

문화예술교육이 중심이 되는 「방학예술캠프」는,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고취하고 동료들과의 체험을 통하여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업 공모를 통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며, 우리도에서는 제주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김영보)가 “내 몸 속 우리문화 DNA, 청소년 문화예술캠프”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60백만원(국비30, 도비 30)을 지원받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방학예술캠프는,고은 시인이 ‘내 몸 안에 우리문화 DNA“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도내 문화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제주신화를 소재로 하는 각종 체험과 놀이 등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주제로 알차게 운영된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 교육의 저변 확대 등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