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스포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참가국간들의 문화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2011 한.중.일생활체육국제 배구대회」가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3일간 한라체육관 외 3개 체육관에서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배구연합회(회장 양승석)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본대회에는 중국 5개팀, 일본 4개팀, 국내외 40개의 관공서팀, 전국 시.도연합회 20개팀 등 총 69개팀에서 선수 1,000여과 임원가족 500명 등 1,5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중국에서 연길시팀, 훈춘시 팀등 5개팀, 일본에서는 후꾸오까, 동경 문경지부 팀등 4개팀, 서울시를 비롯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배구연합회 등 시.도 연합회부 20개팀, 특히 2018 동계올림픽개최지 도시인 강원도 평창군청, 당진군청, 동해시청, 공주시청, 정읍시청, 제주도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등 관공서부 40개팀이 열전을 벌인다.
대회 주요일정은 8월 26일 선수등록 및 사전연습, 환영연을 시작으로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틀간 경기가 치뤄지며 경기방식은 9인제로 하되 예선전은 링크제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대회를 통하여 한중일 간의 배구 동호인들의 스포츠 교류와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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