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마아파트 신고가 작년대비 1,300백만원에서 830백만원, 36%하락
서울시는 경제가치의 주요사항인 부동산시장의 실거래내역을 공개하여 부동산시장이 부정적으로 왜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부동산실거래가 신고자료 주요지역별 거래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다.공개 자료는 서울시내 아파트 주요단지에 대한 평형별, 층별 거래금액과 서울시에 실거래 신고한 건수와 총 거래 금액이다.금년도 1월부터 11월까지 신고건수와 총 신고금액은 206,338건에 79,583,253백만원이며, 지역별로 보면 11월에 중구가 604건 으로 거래신고가 가장 많았으며, 금천구가 93건으로 가장 적었다.11월중 실거래가 신고 자료를 보면, 최근의 부동산경기를 반영하듯 금년도에 가장 신고가 많았던 4월(32,910건, 10,586,887백만원)에 비해 11월(6,440건, 2,152,824백만원)엔 무려 80%가량(26,470건 8,434,063백만원 감소) 매매신고가 줄어들었다. 부동산실거래신고제도가 시행된 2006년도와 비교하여보면, 2006년11월엔 51,941건에 14,926,449백만원 신고 되었으나, 금년도 같은 기간엔 6,440건에 2,152,824백만원으로 88%가량 매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아파트 단지별로 살펴보면, 강남구의 대표적 재건축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인 경우 전용면적 77㎡는 ’07년 11월엔 1,300백만원에 거래 신고 되었으나 금년도 같은 기간엔 830백만원으로 36%하락하였으며,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41㎡는 ’06년 11월엔 600백만원에 거래신고 되었으나 금년도 같은기간엔 400 백만원으로 33%하락하였으며, 강동구 둔촌동 주공3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97㎡는 ’07년 11월엔 800백만원에 거래 신고 되었으나, 금년도 같은 기간엔 590백만원으로 25%하락한 금액으로 신고 됐다.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매월 통계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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