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타NF·NEW SM5 보합, 그랜저TG·아반떼 HD 30-60만원 하락
최근 금융한파로 중고차 가격이 내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모든 차량들의 가격이 내린 것은 아니다. 실제로 현대차 소나타NF, 르노삼성 자동차의 NEW SM5의 가격하락은 보이지 않았으며, 다른 인기 차종 역시 중고차량 가격의 하락은 크게 보이지 않았다. 인기차종은 가격의 하락이 보이지 않았으나 중대형급이상 차종과 연식이 오래된 단종된 차종에 대해서는 가격의 하락이 발생하였음을 확인했다. 그랜저TG의 경우 50만원가량 중고차시세가 하락하였으며 아반떼 HD의 경우도 연식에 따라서 30만원에서 60만원까지 가격이 하락되는 등 중대형급의 이상이나 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경우 관리비용과 감가상각이 크기 때문에 매매상사에서 처분을 위해 중고차시세 하락이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 수요층이 있기에 회전율이 좋은 인기차종의 경우에는 시세하락이 눈에 띄게 일어나고 있지 않았다. 이에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는 카즈(http://www.carz.co.kr)의 최경욱연구원은 “경제상태가 더욱 악화되거나 후속차량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급격한 가격하락은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은 인기차종보다 가격하락이 크게 발생하고 있는 신차발표 이전의 구모델 차량들을 구입하는 것이 더 경제적인 차량구입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중고차 가격이 내렸다는 소문에 소비자들은 중형급 중고차를 사기위해 매매상사를 찾지만 가격이 내리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인터넷과 전화 를 통해 확인해 보지만 역시 마찬가지다 따라서 차종별 또는 연식 등의 조건을 잘 살펴 가장 유리한 조건을 찾아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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