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아파트 거래 건수가 7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 건수가 9월보다 1,840건 늘어난 2만 7천 47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아파트 거래 건수는 주택 경기 침체로 지난 3월 4만 6천 건에서 감소세가 이어지다 지난달 7개월 만에 소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감소세가 계속 됐지만 경남과 부산, 충청 지역에서 거래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가격도 여전히 하향 안정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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