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간(3.1 ~ 6.30) 2,167건.3,879명 검거, 34명 구속
경찰청은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지방청 금융범죄수사팀 등 전국의 수사인력을 총동원하여 고리사채 등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해 4개월간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불법사금융 범죄 2,167건, 3,879명을 검거하고, 그 중 34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청.금감원간 업무협약(2009.5.4)을 바탕으로 긴밀히 공조, 불법사금융 단속성과를 극대화한 결과로, 불법사금융 피의자를 2,167건, 3,879명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세부유형별로 불법대부업 행위가 80%(3,111명), 유사수신 행위가 12%(473명), 다단계 행위가 15%(295명)로 그 뒤를 이었다.
경찰청은4개월 동안 불법사금융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였으나, 아직도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불법사금융 범죄가 재발할 우려가 상존한다고 판단,지방청 금융범죄수사팀을 중심으로, 불법사금융에 대하여 앞으로도 강력한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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