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7월12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과 ‘쉼터 청소년 문화지원 협약식’을 갖는다.협약식에는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을 비롯한 양측의 임·직원 및 쉼터 입소청소년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부는 소외 청소년에게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나눔문화 확대를 위해 예술의전당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업무협약 체결 후 백 장관은 쉼터 입소 청소년(20명)과 함께 예술의전당에서 전시 중인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전’을 관람한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예술의전당과 함께 쉼터청소년에게 양질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채널을 마련해 기쁘다”며, “ 앞으로 소외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예술·문화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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