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C.표어.포스터 등 3개 부문 총 1,478건 응모
경찰청(청장 조현오)은, 7. 6(수) 14:00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이륜차 바르게 타기 공모전 입상자와 가족들을 초청하여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입상작을 비롯한 우수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이륜차 안전운행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UCC.표어.포스터 3개 부문에 대해 5.11~6.10까지 한 달간 실시하였다.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총 1,468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이륜차교통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이륜차를 주로 운행하는 학생층, 배달원, 퀵 서비스 운전자들의 참여를 적극 권고, 스스로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S&T모터스, 대림자동차, 할리데이비슨 등 국내 8개 이륜차 업계에서 오토바이, 헬멧, 가죽자켓 등 이륜차와 안전용품을 각 부문별 6명씩 총 18명의 수상자에게 제공하여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을 위한 이륜차 업계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S&T모터스 대표이자 한국이륜차산업협회장인 김택권 대표가 참석, 공모전에 참여한 소감과 더불어, 아주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 이륜차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어 이륜차 업계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업계의 기대를 표하였다.
입상작과 우수작품은 6.30(목)부터 7.6(수)까지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 전시되며, 지방청별 순회전시 및 이륜차 안전운행을 위한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 인터넷으로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교통안전세상(
http://tsworld.or.kr) 홈페이지에 게시, 교통안전과 관련하여 다양하게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찰청에서는, 이번 공모전과 같이 전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특히, 이륜차 바르게 타기 홍보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이륜차 사고를 줄이고, 이륜차를 바르게 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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