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4일 “교량보호공은 준설일정을 감안해 최대한 조기에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2일자 한겨레신문 ‘한강·낙동강 다리 32% 교각보호공 없어’ 제하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4대강 사업구간에 설치될 교량보호공은 총 111개소로 이중 57개는 이미 설치했고, 이달말까지 36개를 추가 설치해 전체의 84%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교량보호를 위해 주변 300m 이내 골재채취를 금지한 구역에서 준설을 강행했다는 지적에 대해 골재채취와 준설은 그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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