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장인들이 계속되는 야근과 잦은 회식 등으로 대부분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부터 정신없이 이어지는 업무로 인해 점심식사 시간이 간절해 질 때도 있다. 또한직장인들은 대부분 직장동료 또는 상사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점심시간 역시 업무 연장의 시간이 되기도 하고 친교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매일같이 메뉴 선택에 고민도 하고 망설이기도 하지만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분위기가 화기 애애 하면서도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을 대했을 때는 상당히 불편한 자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동대문에 위치한 ‘초당’이라는 음식점은 이러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준다. 동대문 역10번 출구방향 세브란스 병원부근에 위치한 이곳은 늘 많은 직장인들의 단골집으로 날마다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상권 내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초당’은 20년 전통 고등어조림 전문점으로, 신선한 고등어와 재료를 매일매일 공수해 와서
손님들의 입맛과 건강을 일일이 챙겨 주고 있으며, 음식점 위치가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고등어조림 하나 만으로도 동대문에서 20년간 변치 않는 맛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초당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웰빙에 적합한 쌈밥정식을 새롭게 개발하였다.
신선하고 푸짐한 쌈에 밥 한 숟가락 올리고 고추장 불고기를 얹어 먹는 쌈밥은 모든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거기에 우렁된장 찌게와 푸짐한 여섯 가지의 반찬을 통해 어머님의 손맛을 느끼게 해주어 고등어조림과 더불어 ‘초당’의 주 메뉴가 되었다.
고풍스러운 한옥풍의 인테리어에 우리 고유의 먹거리를 즐기려는 손님들과 힘든 메뉴 선택을 고민하기 보다는 언제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기려고 찾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올 여름은 어느 때보다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여름철 기력증진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맛좋고 인심 좋은 ‘초당’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보내보면 어떨까.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