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 아시아의회총회(Asian Parliamentarian Assembly, 이하 APA) 정치상임위원회(위원장: 김성곤)가 7월 4일부터 6일(2박 3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러시아, 인도네시아, 이란 등 12개국의 21명 의원이 참석한다.
제1세션에서는 반테러, 아시아의 우호 및 협력, APA와 아시아 각국 정부간 협조, APA와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와의 협력에 관한 기존 총회 결의안을 검토하고 이를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아시아 지역분쟁과 해결방안”, “아시아 지역내 안보공동체 형성방안”, “APA와 아시아 의회관련 기구간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국회는 회의 개최자로서 이번 회의가 아시아의 지역분쟁과 안보문제에 관한 각국의상호이해를 촉진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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