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1.6.30일(목) "공공기관 공정사회 실천협의회(구본진 재정업무관리관 주재)"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한전, LH, 산업은행 등 주요 32개 공공기관 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감사원, 언론 등에서 지적되고 있는 방만경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공공기관의 공정한 사회 실천과제중 장애인.여성 인력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해 발표.토론하였다,
공공기관의 방만경영 개선과 관련하여 최근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언론 등을 통해 지적되고 있는 공공 기관의 방만경영, 근무태만 등 도덕적 해이 문제에 대응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공공기관의 조치 필요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구본진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은 일부 공공기관의 부적정한 법인카드(클린카드) 사용에 대해서 예산집행지침대로 운영토록 개선을 요구하고, 공공기관의 자체감사 실시, 내부지침 또는 행동강령 보완 등을 통해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감사와 감사지원 조직이 방만경영 예방, 근무기강 확립 등 본연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는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며 공공기관의 장애인 및 여성 채용과 관련하여 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공단과 공공기관간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체결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구분모집.특별채용 등 다양한 채용방식을 활용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민간 사회적 기업이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Goodwill store에서는 공공기관이 Goodwill store와 협력하여 장애인에게 일터를 제공해주는 사회적 기업모델을 발굴해나가고, 더불어 물품 기부 등 후원에도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기획재정부는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및 여성 고용 제고를 위한 노력 및 성과 등을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평가기준을 구체화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