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계획에 마음까지 분주해지고 조금은 들뜬 마음을 다스리느라 애를 먹기도 하지만, 매년 여름 때만 되면 계곡이나 바다로 떠나는 비슷한 여름휴가가 이젠 식상해 질 때도 됐겠지만, 최근에 젊은 층을 대상으로 스릴과 시원함, 재미를 줄 수 있는 래프팅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래프팅의 명소로 알려진 영월의 동강은 래프팅을 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동시에 주변에 경치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여러 방송매체에 영월 지역이 소개 되면서 동강의 자연 경관과 기암절벽, 한반도 마을 같은
신비스러운 경치를 직접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 계획을 잡고 있다.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봉래산 래프팅’ 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A코스에서 E코스까지 총 다섯 개의 코스를 완비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우선 A코스는 섭세강변부터 삼옥천문대까지 코스인데, 비교적 수심이 얕고 모래사장이 많아 초행자나 대규모 학생 단체 행사 등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코스다. 코스가 비교적 안전해 래프팅을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코스다. 7KM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B코스는 문산나루를 출발해 개죽이여울, 두꺼비바위, 어라연, 된꼬까리여울, 만지, 동강댐예정지를 거쳐 섭세강변까지 진행하는 코스다. 가족단위나 소그룹 단위로는 최적의 코스다.
자연 경관이 가장 좋은 코스로 동강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12KM 로 약 2시간 30여분 가량 소요된다.
C코스는 고성제장에서 출발해 백룡동굴, 문회마을, 진탄나루, 고돌이, 옆굴운, 여울을 지나
문산나루까지 오는 코스다. 평창 이탄면 마하리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급류와 경치가 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학생 MT나 수련회, 수학여행, 기업단체들에 가장 적합한 코스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이고, 18KM로 약 3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D코스는 고성제장에서 출발해 백룡동굴, 문회마을, 진탄나루, 고돌이, 옆굴운, 여울, 문산
나루, 개죽이여울, 두꺼비바위, 어라연, 된꼬까리여울, 만지, 동강댐예정지를 거쳐 섭세로
도착하는 코스다. 래프팅 매니아들을 위한 래프팅 풀코스로 백운산 등반과 함께 동강 상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30KM로 약 7~8시간 소요된다.
E코스는 고씨굴에서 오사리까지 가는 코스다. 고시동굴 관광단지 앞에서 출발하여 충북 오사리까지 가는 코스로 래프팅 체험코스로 가장 적합하다. 급류가 나오며 여러 가지 게임을 할 수 있는 모래사장이 많아 학생들의 수련회나 회사 단합대회 행사로 좋은 코스다. 7KM로 약 2시간가량 소요된다.
‘봉래산 래프팅‘(
www.rafting4u.com)은 서울, 대전, 대구 지역에서 출발하는 버스 패키지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더욱 더 편안하게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래프팅 뿐 아니라 서바이벌 게임, 모터바이크 등의 여러 레포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매년 갔다 오는 비슷한 휴가 대신 올해에는 강원도 영월의 동강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내보면 어떨까? ‘봉래산 래프팅’과 함께라면 전문 강사들과 함께 래프팅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감상하면서, 시원함과 스릴 넘치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단번에 풀리지 않을까? 이번 여름휴가는 좀 더 특별한 이벤트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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