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위치한 청풍문화단재단지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절기 동안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제천지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의 청풍문화재단지 관람 편의를 위해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관람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외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이 늦게 방문하는 경우 관람을 하지 못하고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등관광객의 편의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제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했다.
또한 청풍문화단지 내에 설치하여 청풍호 주변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망원경(4대)에 대해 관광객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1일부터 무료화 하여 개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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