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29(수) 한·페루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
금일 우리 국회에서 한·페루 FTA 비준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한·페루 FTA의 발효를 위한 입법부 절차가 완료되었다. 정부는 한·페루 FTA가 오는 8.1(월) 발효될 수 있도록 페루측과 협의 중이며,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이행 관련 법령의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페루 FTA는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과 자원 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나아가 2004.4.1 발효된 한·칠레 FTA에 이어 우리나라의 남미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한·페루 FTA의 발효를 위한 향후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수출기업 등 우리 국민들이 동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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