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무역적자가 8월보다는 줄었지만 잠정치보다 늘어나 20억 달러를 넘어섰다.관세청은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2% 늘어난 375억9천100만 달러, 수입이 45.8% 급증한 396억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가 20억5천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잠정치 18억9천800만 달러보다 1억6천만 달러 이상 늘어난 것이다.올해 들어 9개월 가운데 5월 한 달을 뺀 나머지 8개월 모두 적자를 기록했으며 적자 누계도 146억7천500만 달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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