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원할동가 짐프리(JIMFFree)최종 합격자 258명 선발-
제7회 제천국제음악제가 영화제를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총 711명의 지원자 중 258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 최종 경쟁률 2.75:1를 기록하며 올해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1차 서류전형과 약 3주간의 제천과 서울에서 이루어진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합격자 중 여성은 64%(166명), 남성은36%(92명)다. 연령별 구성에서는 20대가 231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고, 10대가 22명으로 8%, 30대가 2명1%, 40대 이상 합격자는 3명으로 뒤를 이었다. 40대 이상합격자 중에는 5회 연속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여하는 김옥말 씨(56세), 신현갑 씨(55세)가 최종 합격하여 올해도 영화제 기간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직종별 합격자에서는 대학생이 243명으로 전체 258명 중 94%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지역별 합격자 는 서울이 73명으로 가장 많앗고,영화제가 열리는 제천시가 39명, 그 다음으로 충북도가 43명을 기록했다. 그 외에 대구, 대전, 전북, 경기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합격자를 배출햇다.
올해에도 눈길을 끄는 이색 합격자 가 있다. 이상효(25세), 이새미(23세)남매는 이벤트팀에 동시 합격했으며, 외국 국적을 가진 와타나베 무츠미(27세 일본 유학생)씨와 고록(20세 중국 유학생)씨도 최종 합격해 영화제 기간동안 프로그램팀 짐프리로 활동하게 된다.
6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지원활동가 짐프리 는 7월 1일~2일 전체 교육을 시작으로 팀별 세부 교육과 8월 9일 발대식을 거쳐 영화제 기간동안 행사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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