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읍면장들은 지난 1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주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한 주간의 추진 업무들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낙표 군수는 ▲장마철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해당 업무에 대한 책임있는 추진, ▲여성가족부장관기 축구대회를 비롯한 계곡축제 등 연 이어 개최될 주말 행사들에 대한 최선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6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 간 개최됐던 제 15회 반딧불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데 대해 500여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체평가 등을 통해 잘된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반딧불축제(6월)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7월)가 한 달 간격으로 개최되고 있는 것에 대해 “두 행사가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고민돼야할 것”이라며, “반딧불축제를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세계인들이 태권도 이외의 다양한 한국문화와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개최시점 및 효과 등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을 해보자”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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