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반딧불축제장 관람, 행복한 만남의 시간 가져...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가 지난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 관람과 폐막식 참석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반딧불이 주제관을 비롯한 전통문화체험관과 사랑의 은하수터널 등 반딧불축제장 곳곳을 둘러봤으며 폐막식에도 참석해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는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소재로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반딧불축제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는 지난 제 14회 축제 때도 방문해 낙화놀이 등을 관람하는 등 무주와 무주반딧불축제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는 무주읍 소재의 평화요양원에도 들러 요양 중인 어르신들을 만나 위로하고 쌀 등 위문품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덕유산리조트(구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하룻밤을 묶은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 일행은 12일 친환경 자연생태학습장인 무주반디랜드에 들러 곤충박물관과, 식물원, 천문과학관 등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지난 14회 축제에 이어 15회 축제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반딧불축제 관람객들이나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소중한 만남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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