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9~6.10(1박2일) 부산에서‘2011년 제1차 전국 특.광역시 하수담당과장 회의’열려
부산시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1박2일) 전국 특.광역시, 제주도 특별자치도의 하수담당과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하수도 사업자간의 현안문제 해소, 정보교류 및 인프라 구축, 하수도 사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회원 도시를 순회하며 연1~2회 개최하고 있다. 회의 첫 날인 6월 9일 오후 3시 부산시청 22층 회의실에서는 전국 특.광역시 하수담당과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상하수도협회 하수도연구회장인 김영란 박사가 ‘공공하수도 우수관리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후, 지자체 및 정부정책,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도시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진도시의 정책연구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주요 참석인사로는 환경부의 이경용 생활하수과장, 부산광역시 백한기 물관리과장, 서울특별시 김학진 과장, 대구광역시 최정한 서기관, 인천광역시 이광제 서기관, 광주광역시 유용빈 서기관, 대전광역시 최규관 과장, 울산광역시 조한희 과장, 제주특별자치도 홍복남 부장과 한국상하수도협회 최태용 기획홍보처장 등이다.
또한, 이번 회의 기간동안 참가자들은 부산환경공단을 방문해 부산시의 하수처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특히, 부산환경공단에서 특허를 취득해 운영중인 ‘수질자동 측정장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어, 타 지방자치단체 참가자들은 기술개발 등을 통한 운영비 절감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수영하수처리장, 남부하수처리장 등을 방문해 하수처리 현장의 노하우를 청취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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