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강사에게 연구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1년도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內「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을 6월 7일부터 13일까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고 발표하였다.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은 시간강사에게 연구비를 지원하여 국가경쟁력을 선도할 우수 학문후속세대를 육성하고, 안정적 연구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등교육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신규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전국 국.공.사립대학의 인문사회분야(예술.체육분야 포함)에서 최근 3년간 강의 실적이 있는 전업 시간강사(박사학위소지자)로서, 1,680여명 내외를 선정하여 1인당 연 1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심사방법은 요건심사와 전공심사, 종합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시간강사들의 처우 개선 및 지속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간강사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단계별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대학 교육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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