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자매결연간 합동워크샵을 통한 상생발전방향 모색
괴산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은 자매결연 단체인 야탑1동과 돈독한 정을 쌓아가고 있어 화제다. 4일 청천면 사담리에서 청천면 주민자치위원 및 기관단체장과 야탑1동 관계자 1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적극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동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견례 시작으로 낙영산 등산 및 공림사 관람하고 모 펜션에서 합동워크샵을 가지면서 농?특산물 판매, 상호간의 정보교환 등 상호간의 상생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히, 기존의 교류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광자원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단체 간 문화행사 상호 방문, 스포츠 행사 참여 등 교류의 다양화를 도모하기로 하고 주기적인 모임을 가지기로 하였다.
이번 합동워크샵을 통해 상호 단체간에 더 많은 것은 알고 배우는 자리가 되었으며, 상호간 가족이라는 이념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여 농촌과 도시가 상생발전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안태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상호간의 정(情)으로 안정적인 교류를 통해 벤치마킹과 주민의식 향상 및 지역 발전 등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0월 11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청천면은 자매결연 초청소비자 행사, 농촌현장 소비자 교육 등을 통해 청천면을 알려 왔으며, 야탑1동은 꾸준하게 괴산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상호간의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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