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물공사 김신종 사장, 청소.경비 용역직원과 오찬 격려
한국광물자원공사 김신종 사장은 6월 2일 공사 청소 및 경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용역직원 15명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심식사는 광물공사 창립 44주년 기념일(6월5일)을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온 분들을 만나 격려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김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용역직원들은 평소 일할 때 불편함과 애로사항 등을 토로했고 이에 대해 김사장은 빠른 시일 내 근무요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식사 후 김사장은 용역직원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증정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청소반장을 맡고 있는 김송자씨(62)는 “바쁜 일이 많으실 텐데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도 광물공사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공사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힘들고 어려운 일을 불평 한마디 없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일해주시는 데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것이니 앞으로도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고 격려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