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생명보험설계사 가운데 남성이 크게 늘어나고 대졸자의 비중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생명보험설계사들의 인원과 성별, 연령, 학력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니다. 생명보험설계사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27만 6천233명에서 11만 514명으로 60%나 줄어든 반면, 남성은 만 5천601명에서 3만 8천249명으로 145.2%나 증가했다. 4년제 대졸 이상 설계사는 3만 2천1명으로 전체의 27.2%에 달해 10년 전의 4.6%보다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하지만 이 기간 동안 전체 생명보험설계사 수는 29만 천834명에서 14만 8천763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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