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 위민 행정 실천
괴산군은 공직자가 앞장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괴산군은 30일(월) 오후 4시 군청회의실에서 괴산공무원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봉사단 명명장 전수, 봉사단기 전수, 결의문 낭독,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괴산군공무원 봉사단은 신용식 부군수를 본부단장으로 한 27개단 575명으로 구성되어 주말을 이용,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주민의 참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공직자가 앞장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군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방침이다.
또한, 평소 공무원이 참여하고 있는 지역봉사활동을 체계화하여 봉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나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봉사분야로는 농촌일손돕기, 각종 복지시설방문,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지원, 도배장판지원, 환경정비 및 정화활동, 유원지 및 문화재 환경정리, 시가지 불법 광고물 정비, 재해복구 등 소외계층 분야와 환경정화분야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각 봉사단마다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통해 친서민 위민행정이 강화하고 봉사를 통한 군정과 지역화합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사단장인 신용식 부군수는 “건전한 여가선용 및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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