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꽃길 사진’과 ‘천만송이 꽃 도시녹화 우수작품’ 공모전 개최
서울시는 6월24일(금)까지 서울시내 아름다운 꽃 사진과 꽃 가꾸기 우수사례를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인 와우서울을 통해 공모한다.
서울시는 올해 천만송이 꽃을 거리 곳곳에 심어 ‘꽃이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꽃 가꾸기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꽃 가꾸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서울시내의 꽃 사진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 사진 공모전’과 상가 앞이나 건물 앞에 꽃을 잘 가꾼 사례를 소유자가 사진 촬영해 응모하는 ‘천만송이 꽃 도시녹화 우수작품 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상금은 상품권이나 화사한 꽃으로 지원된다.
'아름다운 꽃길 사진 공모전'의 공모대상은 서울시내의 아름다운 꽃 사진으로 가로변, 공원 및 사유지 등 장소에 관계 없으며, 수목에서 핀 꽃은 제외하고 일년생이나 다년생 초화류에 한한다. 우수작은 1차 예비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총 30점을 최종 선정하여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총 250만원을 시상하게 되며, 결과는 와우서울을 통해 7월14일 발표예정이다.
공모대상은 서울시내 도로에 접한 가게나 건물, 아파트 앞 등 사유지에서 꽃으로 화분이나 화단을 만들고 잘 가꾼 사례면 응모 가능하며, 건물 내나 아파트 단지 내처럼 특정인만 이용하는 폐쇄된 곳에 조성한 작품은 해당되지 않고 모든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에 조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응모자격은 꽃 작품 소유자나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시공업자이며, 응모방법은 서올시 공모전 운영 홈페이지인 와우서울에서 사례사진과 함께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품의 선정은 1차 예비심사와 2차 현장실사 결과를 거쳐 아름답고 디자인이 좋아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하는 작품 30점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결과는 와우서울을 통해 7월14일 발표예정이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건물 출입구에 '천만송이 꽃 도시녹화 우수작 수상건물' 표지를 부착하고 10만원에서 2백만원까지 총 1천만의 꽃을 지원받게 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꽃과 관련한 시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꽃 가꾸기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꽃 가꾸기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로 삼아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어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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