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버스에 빈 좌석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려주는 안내표지판이 시범적으로 설치된다.수도권교통본부는 광역버스 이용객이 빈 좌석 유.무를 일일이 물어보는 불편을 해소하고 좌석과 입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수원과 강남역을 오가는 3000번과 수원-사당역을 오가는 7000번 광역버스에 시범적으로 빈 좌석 유?무 안내판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범운영 결과 버스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이 좋을 경우 수도권 광역버스 전체에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에 권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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