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머루쿠키 & 푸딩만들기
무주머루와인동굴이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맞아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6월 3일부터 11일까지 산머루를 활용한 ‘머루푸딩’과 ‘머루피넛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무주머루와인의 참맛과 더불어 산머루의 새로운 맛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하는 무주머루와인동굴의 ‘머루푸딩’, ‘머루피넛쿠키’만들기 프로그램은 와인하우스 2층에서 매일 하루 4회 운영되며, 체험요금은 3,000원이다.
무주군 마케팅지원 한광철 담당은 “지역의 특산품 머루와인 홍보와 명소로서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주머루와인동굴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만족을 드리기 위해 체험학습거리를 마련했다”며 ‘머루푸딩’과 ‘머루피넛쿠키’만들기 체험은 반딧불축제의 재미, 머루와인동굴 이용의 재미를 더욱 고조시켜줄 뿐만 아니라 무주 산머루의 다양한 맛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수발전처의 폐작업 터널을 활용해 조성한 무주머루와인동굴은 머루와인의 숙성 및 시음, 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지난 2009년 제 13회 무주반딧불축제 때 개관해 연간10억 3천 여 원의 매출과 34만 여 명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무주머루와인동굴은 적상산 올라가는 길에 위치해 전망대와 안국사 등과 연계한 관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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