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 10월(2?4주 토요일) 총8회 보라매공원 내 청소년 문화존 운영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청소년들의 상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정착시키고자‘2011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한다. 2008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는‘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는 보라매공원(청소년 수련관 앞 광장)을 문화존으로 지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 지정 위탁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운영(매월 2.4주 토요일 14시~18시)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매회 테마를 정하여 ▲공연(댄스, 밴드, 마술, 수화, 태권도 등), ▲체험(클레이아트, 워터타투, 풍선아트, 포토존 등), ▲놀이마당(레크레이션 등)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테마는 ▲청소년 인권축제(5월 28일) ▲발견! 건전한 취미, 여가 생활(6월11일) ▲건강한 지구와 나(6월 25일) ▲Water Festival(7월 23일) ▲한여름 밤 야외 영화관(8월 13일) ▲독서의 계절(8월 27일) ▲전통놀이 올림픽(9월 10일) ▲문화존 대축제(10월 8일)등 이다.
관내 아동, 청소년 및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취미와 특기활동을 살리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하여 청소년 문화존 운영 및 동아리지원을 계획했다.”며 “청소년 문화존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문화존 공연 및 발표를 조건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 20개를 대상으로 동아리별 95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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