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 오는 31일 노량진배수지시민공원에서 야외콘서트 열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31일 노량진배수지공원(노량진동 258-1) 인조잔디구장에서‘가족과 함께하는 봄날의 야외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후 7시에 시작해서 1시간 30분 동안 개최되며 박상민, 남궁옥분, LA.G, 메드맥스 등이 출연한다.
선착순 2천명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며 오후 6시 4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가족단위의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구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자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공연이 열리는 노량진 배수지공원 인조잔디 구장은 4,267㎡ 규모로 지난해 1월 조성되었다.
구 관계자는 “배수지공원 인조잔디구장은 체육행사 및 조깅 등 구민들의 체력단련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쾌적한 주변 환경 등으로 문화행사에도 매우 적합하여 콘서트 장소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배수지공원에는 인조잔디 구장 외에도 면적 600㎡, 높이 8m의 바닥분수등이 설치되어 구민들이 양질의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바닥분수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하루 4회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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