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조사를 위해 구성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팀의 일원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성게용 박사를 5월24~6월2일까지 일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영국 보건안전청의 Michael Weightman을 팀장으로 하는 전문가팀에는 IAEA와 12개국 전문가 18명이 참가하여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해 사실 확인과 예비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성게용 박사는 동경, 후쿠시마 원전 등을 방문하여 중대사고 분야에 대한 사고조사와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며, 조사 과정에서 얻는 교훈과 경험으로 국내 원전의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과학기술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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