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재건축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의 가격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와 일반아파트의 매매가 격차는 지난해 1월 10일 기준 3.3㎡에 2천 117만원에서 이달 7일 현재 천 687만원으로 430만원 줄어들었다.이는 3.3㎡ 당 가격이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1월 평균 3천 538만원이었으나 현재 3천 310만원으로 228만원 줄어든 반면 일반 아파트는 지난해 1월 천421만원에서 현재 천 623만원으로 202만원 올랐기 때문이다.권역별로는 비 강남권보다는 강남권의 재건축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값 격차가 더 많이 줄었고 구별로는 송파구의 가격 차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