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 24일 직원 대상 소셜 리더십 향상 교육 실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4일 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소통 통로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셜미디어 시대에 참여, 공유, 개방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셜미디어 환경의 이해와 활용을 통해 구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감동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SNS로 불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는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총칭하는 말로, 구는 작년 말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SNS 활용법에 대한 직원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이미 130여명의 직원들이 교육을 받았다. 이날 강의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다.
특히 한국소셜경영연구원 원장이자 소셜리더십 저자인 강요식 교수를 초빙해 ▲ 소셜미디어의 의미와 새로운 소통의 도구로 등장한 SNS 중요성 ▲ 트위터, 페이스북 활용을 통한 구 행정, 마케팅력 제고 ▲ 고객과의 소통 및 위기관리 도구로서의 SNS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소셜미디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보다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고 진정한 대화와 소통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공직자는 구민의 이야기에 항상 귀 기울여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소셜미디어시대를 열어가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TAG
-